차태현이 다정한 가족애를 과시해 화제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차태현의 부모가 출연한 가운데 아들과 전화통화를 했다. 차태현은 생방송에 출연한 어머니 아버지와 살갑게 통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그는 “어머니 아버지는 부부싸움을 해도 그날 저녁에 푸셨다. 저 역시 싸우면 아내가 잘못을 한 것 같아도 먼저 미안하다고 한다. 그게 마음이 편하다. 그걸 보고 배웠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두 분 일이 너무 많다. 이젠 놀러 다니시길 바란다. 건강 말고는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충분히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셨다. 사랑해요”라며 넘치는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샀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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