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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함량 높은 시리얼 대신할 아침대용식은?





바쁜 아침,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아침대용식으로 시리얼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밥보다 부담이 적으면서 영양분은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런데 이러한 시리얼의 섭취가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시리얼에는 설탕 함량이 높고 단백질과 필수지방산이 낮아 제대로 된 영양 섭취가 어렵다는 것이다. 시리얼에 함유된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할 경우, 당뇨병, 알레르기 질환 등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범택 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체중 조절용 시리얼에는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단백질·지방·무기질·비타민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이는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과식이나 폭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런 이유로 최근 아침대용식 시장에는 각종 채소와 과일, 곡물을 그대로 갈아 만드는 전체식 쉐이크 제품이 뜨고 있다. 뉴트리코어에서 내놓은 식사대용 쉐이크 제품인 뉴트리코어 쉐이크도 그 중 하나다.



뉴트리코어 쉐이크는 100% 친환경으로 자란 18가지의 채소와 8가지의 과일, 10가지 곡물을 줄기와 뿌리, 껍질까지 통째로 갈아 만든 ‘매크로바이오틱(전체식)’ 공법의 분말형 아침대용식이다. 물이나 우유에 타서 쉐이크처럼 마시면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를 대신할 수 있으며, 제품에 포함된 사과와 통밀 크런치가 저작운동을 도와주기 때문에 포만감을 유지하기도 좋다.

뉴트리코어는 “쉐이크에 사용된 과채는 모두 수확한 직후 급속 동결시켜 효소와 엽록소, 비타민 등 영양소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동결건조’ 과정을 거쳤다”며 “열처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농작물의 조직의 변화가 거의 없고, 맛과 영양분이 그대로 보존돼 있다”고 설명했다.

아침밥이 몸에 좋다는 사실은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바쁜 현대인들이 꼬박꼬박 아침을 챙겨 먹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건강한 아침밥으로 보다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고 싶다면, 천연원료 쉐이크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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