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남주혁과 서현이 입을 맞췄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는 백아(남주혁 분)와 후백제 공주인 우희(서현 분)가 입맞춤을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백아는 우희의 칼을 자신의 몸으로 받아내며 자신의 아버지를 해치려던 우희를 구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후백제의 땅으로 향했다.
후백제로 떠나며 우희는 백아에게 “결국 오늘이 마지막이겠네”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백아는 “이제 못 보는 거냐”며 “그럼 오늘 밤까지는 내 마음대로 하겠다”고 우희에게 입을 맞췄다.
[사진=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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