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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 핵연료 시험평가기술 공신력 확보

한전원자력연료는 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핵연료 스프링 특성 시험평가 분야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원자력 산업계의 엄격한 기준에 부응, 시험기술 고도화로 객관적 기술 평가역량을 높이고자 노력해 왔다. 2013년 핵연료 압력강하 시험평가 분야의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데 이어 금년에는 핵연료 스프링 특성 시험평가 분야에서도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핵연료 스프링 특성은 원자력발전소의 안전한 운전을 위해 평가되는 중요한 변수로 정밀한 시험이 필수적이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시험의 신뢰도를 향상시킨 고유 시험 표준을 적용, 해당 시험의 유효성을 인정받아 핵연료 설계의 시험평가 결과에 대한 국제적인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재희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원천기술 개발 및 품질분야 혁신 성과는 궁극적으로 원자력발전소의 높은 안전성으로 이어져 왔다”며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 노력을 지속해 고객과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 2001년 국제공인교정기관으로 인정받은 이래 그간 외부 교정의뢰 200여 건을 수행하는 등 정밀측정역량을 바탕으로 원자력전문기업으로서 높은 품질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대덕=구본혁기자 nbgk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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