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가 가수 호란의 등장에 양해를 구했다.
14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는 한동근, 이석훈, 김조한, 에일리, 케이윌, 대현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는 클래지콰이 호란이 등장해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호란은 지난달 29일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자숙 중인 상태이기 때문.
이에 ‘듀엣가요제’ 제작진은 “이번 방송은 지난 9월 26일 녹화됐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사진=MBC ‘듀엣가요제’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