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는 수능을 앞두고 최고급 카카오로 만든 ‘고디바 뉴 까레 컬렉션’을 17일 출시했다. 해당제품은 밀크·다크50%·다크72%·다크85%등 4종으로, 카카오 함량에 따라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옅은 금색을 사용해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까레 어쏘트먼트 36개 세트는 4가지 맛을 하나로 구성한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는 알칼로이드계 성분인 테오브로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집중력을 높이거나 사고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시험 전 긴장 해소 및 정신적인 진정 효과도 있다”며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거나 수능 당일에 섭취하기에 좋다”고 설명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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