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이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서 선보이는 ‘울산 송정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을 오는 20일 열고 분양을 본격화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6개 동으로 총 498가구 규모다. 전 가구 중소형 평형으로 전용면적 기준 △75㎡ 82가구 △84㎡A 326가구 △84㎡B 45가구 △84㎡C 45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울산 송정 호반베르디움은 3.3㎡당 평균 1,000만원 중반대 가격이 예상되고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청약일정은 25일 이전기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이전기관·일반특별공급,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1월 3일, 정당계약은 11월 8~10일 사흘간 진행된다.
송정지구는 단지 서쪽으로 국도 7호선(산업로)이 바로 인접해 있으며 동쪽으로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연결되는 오토밸리로(2017년 개통예정)가 가까워 교통여건이 편리하다. 또
KTX울산역세권 개발과 동해남부선(부산~울산~포항) 복선전철(2018년 개통 예정), 송정역사 등 다양한 개발호재 및 화봉1·2지구가 인접해 트리플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다.
단지 서쪽으로는 역사공원이 바로 붙어있고, 남측으로는 하천과 수변공원이 있다. 지구 내 초·중·고교 학교용지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육환경도 기대된다. 단지 앞으로는 중심상업지구를 비롯해 인근의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울산시 북구 진장동 228-1에 있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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