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케이투’ 임윤아가 지창욱에게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에서는 고안나(임윤가 분)가 김제하(지창욱 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안나는 경호원 미란(이예은)에게 메이크업을 받으며 김제하를 향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고안나는 화장을 처음 해본다고 말하자 미란은 “화장뿐이냐. 첫 키스도 해봐야 되고”라고 고안나가 처음으로 경험해야 할 것들을 이야기했다.
이에 고안나는 “나 키스 해 본 적 있다”라며 김제하가 자신에게 인공호흡을 하던 모습을 떠올렸다.
미란은 “그게 무슨 키스냐. 그건 인공호흡”이라며 웃었지만 고안나는 “나도 안다. 키스”라고 말했다.
이후 화장을 마친 고안나는 셀카를 찍어 김제하에게 사진을 보낸 후 전화를 걸어 “미란 언니가 나 화장해줬는데 어떠냐”고 물었다.
김제하의 “예쁘다”는 대답에 고안나는 “미란언니가 나한테 양보했으니까 너 이제 내꺼”라고 고백했다.
[사진=tvN ‘더 케이투’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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