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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테이프 공장서 불..근로자 2명 부상

충북 청주시 소재 테이프 공장에서 불이나 근로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22일 오후 4시 14분께 충북 청주시 모 테이프 생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공장 근로자 이모(56)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었고 직원 1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건물 시설 일부를 태우고 18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박진용기자 yong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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