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의 이재현 회장 며느리이자 ‘클라라’의 사촌으로 알려진 이래나 씨(20)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현지시각 4일 오전 3시 경 이래나 씨는 미국 뉴헤븐 자택에서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정확한 사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CJ그룹은 현재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장례절차는 양가 부모님의 상의하에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간단한 입장만 밝힌 상태다.
한편 이래나씨는 지난 4월 이재현 회장의 아들 이선호씨(26)와 2년 여 교제 끝에 결혼식을 치렀으며 결혼 후 미국 유학을 떠나 미국에서 계속 거주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 KBS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