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26) 배우 한보름(29, 본명 김보름)이 열애를 인정했다.
열애설 인정으로 배우 한보름은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녀는 지난 2011년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로 데뷔하였으며 SBS ‘주군의 태양’(2013) 속 주중원(소지섭)의 첫사랑 차희주 역을 맡았다.
과거 배우 김소현의 닮은꼴로도 이름을 알렸는데, 지난 7월 김소현 주연작 tvN ‘싸우자 귀신아’에서 사연을 가진 귀신 미즈 역으로도 연기했다.
중국 영화 ‘헤밍웨이’서 감수성 충만한 직업작가 이리엔 역할을 맡아 연기하고 있다.
한보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가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또한, “예쁘게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 드라마 촬영도 같이하고 취미도 함께 하며 가까워졌다. 연인으로 만난 것은 정말 최근”이라고 전했다.
이홍기와 한보름은 SBS 드라마 ‘모던파머’(2014)에서 인연이 맺고, 이후 친한 친구로 지내오며 사랑을 키웠다.
이홍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이홍기가 한보름과 최근 연인으로 관계 발전했다”고 열애 인정을 확인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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