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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 신정환 언급…“10년 갈 거라더니 본인 미래는 못봐”

‘라디오스타’ 김구라, 신정환 언급…“10년 갈 거라더니 본인 미래는 못봐”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신정환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500회에서는 김희철, 이수근, 유세윤, 우승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들은 화환을 들고 등장했고 화환 중 하나는 신정환이 보낸 것이었다.

이에 김구라는 “신정환이 MC였을 때 우리 프로그램이 10년은 할 것 같다고 했다”며 “나는 아마 힘들 것이라고 대답했는데 정말 그의 말처럼 됐다“고 밝혔다.



특히 김구라는 “본인 미래는 못 보지만 프로그램의 미래는 봤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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