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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자동차금융 시장 둔화가 도약의 기회-한국투자증권

KB캐피탈이 자동차금융시장의 성장이 둔화되는 상황이 외려 도약의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윤태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보고서에서 “자동차금융 시장의 둔화가 예상되는 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가 케이비캐피탈(021960)에겐 업체 간 차별화를 등에 업고 도약할 기회”라고 밝혔다. 그는 KB캐피탈에 대해 목표주가 3만4,5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KB캐피탈은 매출이 나올 수 있는 거래처가 고정적으로 있고 조달금리도 낮게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라고 윤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KB캐피탈이 고정 매출처인 쌍용차 신차금융시장에서 점유율을 추가로 확보하고, 아주캐피탈의 한국GM 금융시장 점유율 하락의 반사이익을 가장 크게 누릴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제휴 수입차인 재규어랜드로버의 매출이 늘어 수입차 신규 영업자산 규모도 늘 것으로 내다봤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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