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제동 “정치는 삼류 국민은 일류” 소신 발언 뜨거운 환호, 폭발적인 조회수↑

김제동 “정치는 삼류 국민은 일류” 소신 발언 뜨거운 환호, 폭발적인 조회수↑




김제동의 “정치는 삼류 국민은 일류”라는 발언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서울 광화문 박근혜 대통령 퇴진 3차 집회 광장콘서트 ‘만민공동회’에서 김제동은 이같이 전했다.

이날 무대에 올라 김제동은 “3년 반 동안 이 땅의 진짜 대통령이 밝혀졌다. 3년 반 동안 이 땅에 진짜 대통령이 누구였을까”라고 질문했다.

김제동은 “최순실 씨였다고 생각하느냐.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위에 있는 사람들이 아무도 우리에게 신경 써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3년 반 동안 이어져 왔다는 것은 시민 여러분들 덕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정치권에서 왜 하야를 주장하지 않나’라는 질문에 “하야나 퇴진 이후 정국 수습을 할 것이냐에 대해 무엇이 이득인지를 두고 주판알을 두드리는 것 같다. 국민의 민심을 확인하고 있다. 시민은 국민은 늘 옳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헌정 중단을 두려워한다면 과연 3년 반 동안 국정과 헌정이 있었는지 묻고 싶다. 최순실 일가에겐 3년 반 동안 믿고 맡기면서 국민에겐 왜 단 하루도 못 맡기느냐”고 전했다.

김제동은 콘서트 끝에서 “정치는 삼류지만 국민은 일류”라고 외치며, “여러분과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의 인사를 건넸다.

김제동의 “정치는 삼류” 발언은 영상으로 편집돼 유튜브 등 각 사이트에서 폭발적인 조회 수를 보이고 있다.

[사진=팩트TV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