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박경림이 박수홍의 제2의 전성기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2016 친구특집’으로 이영하·성악가 류정필, 박수홍·박경림, 이태성·윤현민, 이유리·뮤지컬 배우 안유진·정상윤, 김정훈·베스티 유지, 방중현·한수연이 출연했다.
이날 박경림은 박수홍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에 대해 “너무 좋다”며 “오죽하면 전화해서 제가 잘 된 것보다 더 좋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은 “그렇지는 않을 것”이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경림은 “물론 인사치레로 한 말인데 정말 클럽다니면서 전성기 맞을지 누가 알았겠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박경림은 박수홍의 1호 팬이자 팬클럽 회장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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