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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입력2016-11-29 11:36:31
수정
2016.11.29 18:33:57
이현종 기자
경북 문경시는 문경새재 관광지가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명품특화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컨슈머포스트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후원하는 이 명가명품 대상은 한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 소비자에게 만족감과 행복감을 주는 지자체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문경새재는 지난 2014년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 100선 1위에 올랐고, 2015년에는 한국관광의 별 생태관광자원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문경새재는 600년 이상 가장 아름다운 옛길로 백두대간 마루를 넘어 조선 시대 영남과 충청지방을 잇는 영남대로 중심역할을 하면서 모든 문물교류의 중심이자 국방 요충지였다. /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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