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의 의심에 전현무가 재치넘치는 답변을 선보였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배우 이수경은 멀쩡한 침대를 놔두고 거실에 있는 매트리스에서 취침하는 등 싱글라이프를 선보였다.
이에 “저도 그렇다. 거실에서 잔다”고 거들은 전현무에게 이수경은 “안방에 TV가 있는데 왜 거실에서 자냐”고 물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한혜진은 “안방에 TV 있는 것까지 어떻게 아냐. 집에 이수경 칫솔 있는 거 아니냐”고 날카로운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으며 전현무는 “우리 조만간 합친다”며 느끼한 눈빛을 보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사진 =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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