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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최두호 ‘운명의 날’ 밝았다…챔피언 향한 첫 관문, ‘가장 강한 상대’ 컵 스완슨

UFC 최두호 ‘운명의 날’ 밝았다…챔피언 향한 첫 관문, ‘가장 강한 상대’ 컵 스완슨




UFC 챔피언을 향해 순항 중인 최두호가 최강의 상대를 만났다.

11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UFC206에 출전하는 최두호는 현재 랭킹 4위에 올라있는 컵 스완슨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

‘옥타곤의 예술가’라는 별명을 가진 컵 스완슨은 화끈한 타격 실력과 예측 할 수 없는 발기술로 팬들을 열광시키며 종합격투기 통산 23승을 거둔 강자 중의 강자다.

그러나 현지 언론들은 최두호의 타격실력이 컵 스완슨 이상이라는 분석도 적지 않으며 신체적 능력이 이미 UFC 최고수준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어 랭킹과는 무관하게 승산은 충분하다.



한편 최두호는 이번 경기를 승리로 거둘 경우 챔피언 결정전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된다.

[사진 =UFC 홈페이지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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