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시스터즈’ 엄지원과 공효진이 관객수 공약을 이행하게 됐다.
엄지원과 공효진은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오프닝에 나섰다. 두 사람은 앞서 ‘컬투쇼’에 출연해 영화 ‘미씽’이 100만 관객을 돌파할 시 라디오 DJ를 하겠다고 약속한 바. 이를 이행하기 위해 나섰다.
두 사람은 “안녕하세요. 미미 시스터즈입니다”라며 오프닝을 시작했다.
공효진은 “100만을 넘어 다시 오게 됐다”고 인사했다. 엄지원은 “지난 방송에 나와서 영화를 봐달라고 애원하는 우리가 불쌍해서 영화를 봐주신 것 같은데, 나쁘지 않다는 반응이 나왔다”라고 전했다.
엄지원은 “‘컬투쇼’에 큰 은혜를 입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출처=메가박스(주)플러스엠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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