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가 ‘그레이브스 병’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서유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상선 기능 항진증-그레이브스 병’을 앓고 있다는 말과 함께 성형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안구돌출 증상이라고 해명했다.
서유리가 앓고 있다는 ‘그레이브스 병’은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두근거림이나 손 떨림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지만 심할 경우 심부전, 부정맥 등의 합병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사진 = 서유리 인스타그램]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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