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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은 키친 캐비닛’ 국정농단 관여 1% 미만이라고? 그게 바로 비선!

‘최순실은 키친 캐비닛’ 국정농단 관여 1% 미만이라고? 그게 바로 비선!




탄핵 소추 답변에 관해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은 ‘키친 캐비닛’이라 전했다.

박 대통령은 탄핵소추 답변서에서 ‘최순실은 키친 캐비닛’이라며 “국정농단 관여는 1% 미만”이라 밝혔다.

‘키친 캐비닛’이란 ‘미국 대통령이나 주지사의 사설 고문단’으로 대통령의 식사에 초청받을 정도로 가까운 지인이나 친구들을 이야기한다.

그 밖에도 ‘키친 캐비닛’은 대통령과 사적 이해관계나 정치관계로 얽혀있지 않은 이들로 ‘여론 전달 통로’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그러나 최순실은 이에 해당 사항 없기에 국민은 더욱 분노하였다.

과거 한 매체에 의하면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 게이트’ 이후 “최순실은 시녀 같은 개념”이라 전했다.



이에 ‘시녀 같은 개념’에서 한순간에 ‘키친 캐비닛’으로 둔갑한 최순실의 존재에 국민은 “이상하다”, “화가 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손석희 앵커는 19일 JTBC ‘뉴스룸’에서 “최순실은 키친 캐비닛”이라고 한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이 부적절하다고 주장하였다.

“최순실은 키친 캐비닛이라는 말을 들었다. 원래 키친 캐비닛이 비선”이라고 손석희는 따끔하게 비판하는 뜻을 전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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