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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브런치카페 까사밍고 "건강한 이색 메뉴로 연말 모임 즐기세요"





연말을 맞아 각종 모임으로 바쁜 가운데, 모임 장소가 고민인 이들이 많다. 한 해를 마무리 하고자 모였는데, 자리가 협소하거나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다면 그 날의 분위기를 모두 망칠 수 있다.

최근에는 ‘웰빙’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연말모임 역시 음주를 즐기기보단 건강한 음식으로 자리를 함께하려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건강한 음식에 국내에서는 생소한 이색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브런치카페가 있어 모임장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중해 브런치 카페 ‘까사밍고’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요리인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모로코의 지중해 연안 국가의 요리로 신선하고 풍부한 식재료 맛을 그대로 살렸다.

대표적인 브런치 메뉴로 파니니, 피자, 샐러드, 스파게티 등이 준비되어 있지만 최근에는 그릴스테이크 플레이트 메뉴들을 출시해 푸짐하고 품격있는 모임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메뉴에는 목살 그릴, 폭립 미라클 그릴, 치킨 그릴 등 다양한 바베큐 메뉴들이 포함된다. 큰 프라이팬 위에 고기와 신선한 샐러드 및 채소가 푸짐하게 준비되어 여러 명이 함께 먹을 수 있다. 특히 최상급 돈육을 사용해 식감이 좋아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까사밍고 키친의 다양한 메뉴들은 여느 외식 아이템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가성비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다. 지중해식 원플레이트 쉐어 콘셉트로 제공돼 5명이 3~4개 플레이트의 음식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까사밍고는 메뉴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는 요식업체로 유명하다. 유럽에서 명성이 자자한 유명 셰프 데미앙(Chef Damien)과 신라호텔 출신 김종필 셰프가 지중해식 브런치 메뉴 개발에 직접 참여해 퀄리티 높은 메뉴를 완성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관계자는 “최근 연말모임으로 예약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좋은 사람들과 건강한 음식을 먹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모임장소로 제격이며, 여러가지 음식을 주문해 나눠 먹는 테이블들이 눈에 띈다”고 전했다.

한편, 까사밍고는 청년들의 카페 창업을 위해 가맹비와 교육비를 면제해 주고 있으며, 전문적인 상권 조사 및 분석 등의 점포 개발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 까사밍고는 매주 화요일 오후2시, 오후7시에 설명회를 개최한다. 창업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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