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을 술렁이게 만든 남자, 현빈이 돌아왔다. 이번 포토톡에선 열애를 인정한 이후 첫 공식석상에 등장한 현빈의 숨 가빴던 60분을 밀착 포토로 담아냈다.
지난 12월 16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동 압구정 CGV에서 영화 ‘공조’ 제작보고회가 감독 김성훈, 배우 유해진, 현빈, 김주혁, 임윤아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현장의 분위기는 ‘공조’ 제작보고회 직전 나란히 열애설을 인정한 현빈과 김주혁으로 인해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
현빈은 ‘공조’ 제작보고회 바로 전날인 15일 배우 강소라와 사귄지 이제 보름 정도 됐다며 열애설을 인정했고, 김주혁도 제작보고회 3일 전인 13일 17세 연하의 배우 이유영과 열애설을 인정했다.
현빈은 “서로 좋은 마음을 갖고 있고 천천히 조심히 서로 잘 알아가려고 하고 있다. ” 며 “지켜봐주셨으면 좋겠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열애설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탈북범죄조직을 쫓기 위해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가 극비리에 공조수사에 나서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 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재미, 현빈과 유해진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로 기대를 높이는 ’공조‘는 2017년 1월 18일 개봉을 확정짓고 관객들을 찾아 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수진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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