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금)에 방송된 ‘연기대상’ 1부는 12.7%, 2부는 11.9%(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각각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올 한 해 MBC 드라마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여 180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 ‘연기대상’은 베테랑 MC 김국진과 ‘결혼계약’, ‘불야성’에서 열연한 유이가 MC를 맡아 호흡을 맞췄다.
시청자들의 손으로 뽑아 더욱 의미 깊은 영예의 대상은 ‘W(더블유)’의 이종석이 수상했다. 또한, ‘올해의 드라마’ 역시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W(더블유)’ 팀에 돌아가 그동안 작품이 많은 사랑을 받았음을 드러냈다.
한편, 2017년에 MBC에서 야심차게 선보일 드라마도 미리 만날 수 있었다. ‘미씽나인’, ‘역적’, ‘왕은 사랑한다’, ‘군주’는 ‘연기대상’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