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12인조 바시티의 데뷔 앨범 ‘유 아 마이 온리 원(U r my only 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일 오후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개최됐다.
아나운서 이유경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에서 바시티 시월, 블릿, 리호, 다원, 승보, 윤호, 키드, 데이먼, 씬, 재빈, 만니, 엔써니는 직접 만든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었다.
바시티의 블릿은 “한국 팬분들이 저희를 아티스트적인 가수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희망하며 “현재는 작사·작곡 할 수 없지만 언젠가는 직접 작사·작곡까지 하게 되는 목표다”며 리더로서 데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블릿은 그림과 영화 평론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예술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바시티의 새 앨범 타이틀곡 ‘유 아 마이 온리 원(U r my only one)’은 오는 5일 자정에 공개되며, 바시티는이 곡에서 아크로바틱한 고난도 안무 등의 파워풀하고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기존 아이돌그룹과 차별화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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