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현지에서 정씨의 행방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온 JTBC 취재진은 정씨가 덴마크에 있다는 제보를 받고 덴마크 올보르 외곽에 위치한 한 단독 주택으로 이동했습니다.
정씨의 도주를 우려한 취재진은 현지 경찰에게 정씨가 한국 경찰에 의해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인물이라는 사실을 신고했고, 독일 검찰 역시 이를 수사 중임을 알렸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덴마크 경찰은 정씨의 존재와 함께 해당 사실을 확인하고 정씨를 체포했습니다.
정유라 씨 체포 당시의 자세한 상황과 촬영한 영상은 오늘 저녁 8시에 방송될 JTBC ‘뉴스룸’에서 단독으로 보도할 예정입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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