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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개발행위허가 인터넷서비스 시작한다

올해부터 도시계획정보체계 구축, 도시계획정보 전면 개방

부산시 도시계획정보서비스 주요 내용./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개발행위허가에 대한 인터넷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를 통해 부산 시민은 누구나 도시계획정보서비스를 활용해 개발행위허가 신청서를 인터넷으로 제출할 수 있어 그동안 겪었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도시계획정보체계(UPIS·Urban Planning Information System)를 구축해 도시계획정보를 전면 개방하고 개발행위허가 인터넷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시는 2015년 도시계획정보서비스(UPIS)를 시행한 이후 2016년에는 실시간 고시정보 제공했다.

도시계획정보서비스는 내 땅의 도시계획, 개발행위허가민원, 도시계획 통계 등 도시계획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인터넷창구를 말한다.

내 땅의 도시계획에서는 용도지역·지구·구역을 비롯한 도시계획시설의 고시문, 지형도면, 고시이력 등 도시계획정보를 지도를 기반으로 열람·확인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지구단위계획 규제안내도를 추가로 제공한다.



개발행위허가는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형질변경, 토석채취, 토지분할, 녹지·관리·자연환경보전지역에 1개월 이상 물건을 쌓아두는 행위 등에 대해 도시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사전 허가를 받도록 한 제도다.

기존에 개발행위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각종 서류를 가지고 관할 구청을 방문 신청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도시계획정보서비스(http://upis.go.kr)를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또 허가증과 준공필증도 인터넷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개발행위허가 인터넷 신청은 도시계획정보서비스(http://upis.go.kr)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절차를 거쳐 회원 가입 한 뒤 이용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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