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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엑스 리턴즈’ 멕시코 프리미어, 스파이 군단이 한자리에 모였다!

2017년 2월 스파이 액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트리플 엑스 리턴즈>의 멕시코 프리미어가 현지 시각 1월 5일(목) 멕시코 시티 내셔널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됐다. (수입/

영화 <트리플 엑스 리턴즈>는 전설의 스파이 샌더 케이지(빈 디젤)가 전세계 흩어진 남다른 개성의 최정예 요원들을 소집하여 ‘트리플 엑스’ 프로젝트를 재결성해 판도라 박스를 되찾는 미션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의 주요 촬영지였던 멕시코 시티에서 열린 이번 프리미어 행사에는 빈 디젤, 니나 도브레브, 루비 로즈, 디피카 파두콘, 니키 잼, 아리아드나 구티에레즈 등 영화의 주역들과 D.J. 카루소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을 맞이하기 위해서 프리미어 현장에는 수많은 팬들이 모여들었으며, 현장에 등장한 배우들을 향해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트리플 엑스 리턴즈>의 배우들은 이에 화답하듯 이어진 레드카펫 행사에서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는 것은 물론 셀프 카메라를 함께 촬영하며 <트리플 엑스 리턴즈>의 액션만큼이나 강렬한 팬 서비스를 선보여 더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영화의 OST를 부르기도 했던 라자루스 역의 니키 잼이 <트리플 엑스 리턴즈> 삽입곡 ‘Without You’ 공연을 선보여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빈 디젤은 프리미어 행사가 열린 1월 5일 생일을 맞이한 스파이 요원 세레나 역의 디피카 파두콘을 위해 무대 위에서 축하 노래를 열창해 <트리플 엑스 리턴즈> 스파이 군단만의 끈끈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이처럼 멕시코 프리미어를 통해 북미를 넘어선 전세계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한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트리플 엑스 리턴즈>.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빈 디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사무엘 L. 잭슨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분노의 질주><어벤져스> 시리즈를 탄생 시킨 제작진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트리플 엑스 리턴즈>는 2월 국내 개봉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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