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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박해진, 동남아시아 '팬투어'로 한류행보 계속 된다

2017년 정유년, 데뷔 11주년을 맞이한 배우 박해진이 올해도 쉼 없이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

/사진 = 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박해진은 최근 2017년 동남아시아 5개국 팬미팅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촬영 중인 차기작 ‘맨투맨’(MAN x MAN)’의 방영과 더불어 올 상반기부터 팬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박해진의 글로벌 팬미팅을 진행하게 된 와이제이 파트너스(YJ partners)는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대표 한류 에이전시로, 최근에는 2016년 아시아 10대 미남 중 1인으로 선정된 중국의 차세대 스타 황징위(JOHNNY)의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진행한 바 있다.

와이제이 파트너스 측은 “지난해 ‘치즈인더트랩’에 이어 올해 방영을 앞둔 ‘맨투맨’까지 한류의 주역으로 여전히 글로벌 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박해진과 올해 5개국 팬미팅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중화권을 넘어 동남아시아 지역까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박해진은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던 지난해 중국 베이징을 시작으로 대만에 이어 태국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팬투어를 역대급 환대 속에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어 올해에는 JTBC 최고의 기대작 ‘맨투맨’(MAN x MAN)’에서 천의 얼굴을 지닌 미스터리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를 맡아 전작 ‘치즈인더트랩’ 속 유정 선배 캐릭터와는 또 다른 변신에 해외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박해진의 차기작 ‘맨투맨’은 100% 사전 제작으로 현재 촬영에 한창이며 올 상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다.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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