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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3명 중 1명“비싸도 한우 구입한다”

농진청, 전국 주부 747명 대상 소고기 소비경향 조사

주부 3명 중 1명은 소고기 가격이 올라도 국내산 한우를 구매하겠다고 답했다.

농촌진흥청은 설을 앞두고 전국 20세 이상 주부 747명을 대상으로 ‘소고기 소비경향’을 조사해 발표했다.

명절 소비 의향은 ‘가격이 올라도 한우를 구입하겠다’33.6%, ‘인상률에 따라 한우와 수입 소고기를 섞어 구매하겠다’36.7%, ‘돼지 등 다른 육류를 구입하겠다’ 23.0%, ‘구입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6.7%로 나타났다. 소고기를 선택할 때는 41.7%가 ‘맛’을 먼저 고려한다고 답했고, ‘가격’(18.3%), ‘품질’(15.3%)이 뒤를 이었다. 수입 소고기 대비 한우 고기 맛에 대한 평가는 27.8%가 ‘매우 우수하다’고 답했고, ‘우수하다’48.6%, ‘좋지 않다’4.6%로 응답자의 76.4%가 한우 맛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3개월 동안 1회 이상 소고기 구매경험이 있는 주부를 대상으로 지난 12월 한 달 동안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신뢰수준은 95%, 허용 오차는 ±3.59%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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