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조혜정이 채수빈에 대해 폭로했다.
30일 방송된 MBC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오빠생각’에서 채수빈의 친구 조혜정과의 영상통화가 전파를 탔다.
이날 조혜정은 채수빈에 대해 “술을 잘 못먹는다. 근데 술을 먹으면 갑자기 운다”고 폭로했다.
이어 조혜정은 “조개탕을 안주삼아 술을 먹었는데 갑자기 울길래 왜 우냐고 했더니 조개탕 안에 끓고 있는 조개가 불쌍하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혜정은 “(채수빈과) 남자 얘기도 하긴 한다”며 “수빈이는 제가 봤을 때 바르고, 길쭉한 남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조혜정은 패널들이 ‘윤균상과는 어떤 것 같냐’고 묻자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오빠생각’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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