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3도가량 낮은 영하 9도로 예상되는 등 춥겠다”고 1일 발표했다.
강원도 철원의 아침 기온은 영하 19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그러나 2일 낮부터 기온이 서서히 올라 3일(금)과 4일(토)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로 예상되는 등 주말까지 전국적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수준의 기온이 이어질 것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2일 전국의 미세 먼지 농도는 제주 지역은 ‘좋음’, 나머지 지역은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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