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윤아 김형규 부부가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악동뮤지션과 김형규 김윤아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형규와 김윤아는 결혼 12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손을 잡고 다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윤아는 “저희는 지금까지도 서로를 ‘베프’(베스트 프렌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두 사람은 아직까지도 방귀를 트지 않았다며 김윤아는 “사람 사이에 적당한 예의가 있을 때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형규는 “제 의지로 제 냄새를 누군가에게 맡게 한 적이 없다. 제 냄새는 오로지 저의 것”이라며 “저는 제 아내에게 언제나 멋진 최고의 남자. 그래서 가스 분출할 때는 나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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