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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우리 딸기 이름 지어주세요"

3월 10일까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에서 응모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www.nihhs.go.kr)을 통해 새로 개발한 딸기 품종 이름을 국민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딸기 품종 이름은 육종가가 품종 특성을 반영해 직접 지었으나 이번에는 국민들이 우리 품종에 관심을 두고 친밀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직접 참여하는 공개 모집으로 진행한다.

새롭게 개발한 딸기 품종은 기존에 많이 재배하는 ‘설향’ 품종보다 이른 겨울철에 수확할 수 있으며, 당도와 산도가 적절히 어우러져 깊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이번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www.nihhs.go.kr)에 제출하면 된다. 고유명사는 제출할 수 없으며, 품종 이름 길이는 한글 기준 2∼4자로 해야 한다. 또 기존에 등록된 딸기 품종 이름과 중복되지 않도록 국립종자원 누리집(www.seed.go.kr)에서 중복여부를 확인한 다음 제출해야 한다.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2점을 선발한다. 최우수상 1점에 새로운 품종 이름이 사용된다.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에 대해 각각 30만 원, 2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수여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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