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민석 판사 우병우 영장 기각, 안민석의 분노 "결국 특검여장만이 해법, 사법정의는 말장난"

오민석 판사 우병우 영장 기각, 안민석의 분노 “결국 특검여장만이 해법, 사법정의는 말장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한 오민석 판사를 언급하며 일침을 가했다.

22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계정에 “오민석 판사, 우병우 구속영장 기각!”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안민석 의원은 “법이 상식을 이겼다. 국민들의 분노를 외면하고 기대를 걷어찬 결정이다”며 “불의가 정의를 덮어버린 결정이다”라고 구속영장 기각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어 안민석 의원은 “우병우에게 면죄부를 준 사법부와 오민석 판사. 국민과 후세가 기억할 것이다”라며 “결국 특검연장만이 해법이다. 시간이 부족해 법꾸라지를 단죄하지 못한다면 ‘사법정의’는 그저 말장난에 그칠 것이다”라고 특검 연장의 필요성을 강력히 말했다.



한편,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혐의소명부족이 기각 사유라고 하는데 참 받아들이기 힘들다. 우병우 영장 기각으로 더더욱 특검이 연장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