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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박은빈 ♥이태환 설렘 가득 연애…시청률도 상승!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박은빈 ♥이태환 설렘 가득 연애…시청률도 상승!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박은빈과 이태환의 알콩달콩한 연애 장면이 방송됐다.

지난 2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연출 이대영) 31회에서는 한성준(이태환)이 오동희(박은빈)의 방에 방문했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의 한성준은 오동희를 걱정하며 “나 때문에 많이 혼나지 않았느냐”고 다정하게 말을 건넸으며 오동희가 “기저기 조금 맞고, 기합 받았다”며 투정을 부렸다.

이에 한성준은 “그래도 난 우리 같이 있었던 거 후회 안 한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으며 “혹시 다른 말 하는 거 아니냐”고 묻자, 오동희도 “이제 다른 말 안 한다’며 한성준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의 오동희가 “대신 저 이제 글 열심히 쓸 거다”며 씩씩하게 말하자, 한성준은 이현우(김재원)가 오동희를 반대했던 일을 떠올리며 씁쓸해했다. 이를 모르는 오동희는 “얼굴 표정이 왜 그러냐 “고 물었고, ”나 걱정되게 정말 이럴 거냐. 하루종일 기합받은 나도 이러고 있는데, 얼른 표정 풀어라”며 애교를 선보였다.

곧 한성준은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오동희의 볼을 꼬집었으며 “이러니까 정말 예쁘다”고 이야기했다.



그 후 한성준과 오동희는 회사 근처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할머니와 갈등 때문에 힘들어하는 오동희를 위해 한성준은 숟가락을 오동희의 손에 쥐여주며 죽을 권했으며 한성준의 걱정에 감동한 오동희는 힘을 내서 밥을 먹었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전회 시청률 11.5%에 비해 1.6% 포인트 상승한 13.1%를 나타냈다.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4남매를 출가시키고 이제는 자신들의 인생을 살아보겠다던 부부에게 어느 날 4남매가 집으로 동시에 유턴하여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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