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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 II 6일 오픈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 및 운영하고 있는 파르나스호텔이 오는 6일 관광의 중심 명동지역에 408여개 규모의 최신 시설을 갖춘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 Ⅱ’를 신규 오픈한다.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 Ⅱ는 지상 18층 지하 3층 규모로, 총 408개 객실 및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더 캑터스(The Cactus)’와 18층 루프탑 가든을 갖추고 고객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라운지 나인(Lounge 9)’과 고객 편의 공간인 ‘리프레시 존(Refresh zone)’을 이 각 층마다 마련했다. 무인 체크인과 체크아웃이 가능하고 향후 ‘e-concierge 서비스’까지 책임질 ‘스마트 키오스크’를 호텔 로비에 설치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편리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객실은 총 8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 객실인 스탠다드 더블(44실)과 스탠다드 트윈(205실), 침대를 창문 전면에 배치해 11층 이상 고층부의 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스카이 더블(40실), 가족단위의 고객을 위해 더블베드와 싱글베드로 구성된 패밀리 트윈(80실), 싱글베드 3개로 구성되어 독립성과 경제성을 갖춘 스탠다드 트리플(35실) 등이다. 최상층에는 프리미어 트윈(2실)과 프리미어 더블(1실), 독립된 야외 정원이 추가된 가든 스위트(1실)가 위치해 있어 탁월한 전망과 함께 품격 있는 휴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전체 객실의 약 30% 가량이 3인 이상이 투숙할 수 있는 트리플 사이즈로 설계되어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방문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객실에 비치될 어메니티(Amenity)는 미국 및 이탈리아 등에서 유명한 ‘코비글로우(C.O. Bigelow)’ 제품으로 1838년 처음 만들어진 미국 코스메틱 브랜드이며 뉴욕의 시크 어반 스타일을 추구한다.

신규 오픈을 기념해 6일부터 4월 5일까지 한 달간 호텔 예약 첫 고객들에게 주중 객실을 9만원(세금 별도)에 제공하는 ‘9 Delights’ 객실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5월 말까지 투숙한 고객들 중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ntphm2)을 팔로잉하고 숙박 체험 후기를 사진과 함께 남겨주는 국내외 고객 99명을 선정해 무료 숙박권, 무료 조식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심희정기자 yvett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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