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프로그램 ‘우결’에 최민용과 장도연이 새 커플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오늘 2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측은 한 매체(OSEN)에 “최민용과 장도연이 새 커플로 합류하는 것이 맞다.”라며 “현재 촬영 중이다”라고 말했다.
최민용과 장도연은 3월 중 하차를 하는 에이핑크 보미와 배우 최태준의 바통을 이어 공명·정혜성, 이국주·슬리피 커플과 함께 ‘우결’을 책임질 예정이다.
‘우결’의 최민용과 장도연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조합이라 신선한 재미를 안길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민용 장도연 합류에 누리꾼들은 “진짜 웃기겠다ㅎㅎ 태봄은 솔직히 재미도 없고 현실감 떨어지고 둘 다 좋아하는 연예인이지만 가상부부의 조합은 그닥이었는데… 새 커플 기대되네(ik****)” “기럭지 커플이네 묘하게 어울림(ar*****)” “난 지금까지 우결 본 적도 없고 볼 생각도 없었다. 근데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헐(di*****)” “오랜만에 우결 봐야겠다 괜찮네(kd****)” “최민용 10년 만에 복귀해서 예능에서 존재감 뽐내는 중ㅋ(co*****)”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최민용과 장도연 두 사람은 모두 186cm, 174cm의 장신으로 모델에 버금가는 완벽한 기럭지와 비율의 소유자이다.
이에 두 사람이 의외로 ‘우결’ 속 비주얼 커플로 등극하는 것은 아닌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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