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종로 세종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배우 전성우의 팬미팅 ‘아는 배우님 편’이 열렸다. 소속사 크다컴퍼니는 훈훈함이 감도는 생생한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성우는 교복을 입고도 어색하지 않은 완벽 동안 외모와 남다른 교복 핏을 자랑.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 현장 등 당시 뜨거웠던 내부 열기가 그대로 담겨 있다.
이날 전성우는 솔직담백한 근황 토크부터,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 성시경의 ‘두 사람’, 뮤지컬 헤드윅 ‘‘The Origin Of Love’, 박보검 ‘내사람’의 달콤한 노래 선물까지 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시간을 만들었다.
또, 전성우는 “항상 함께 해주는 팬들께 너무 고맙습니다. 좋은 작품으로 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번에는 팬들과 함께 소풍을 가고 싶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약 백여 명의 팬들과 함께하며 받은 사랑에 팬미팅이 끝난 후 일일이 팬들과 악수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전성우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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