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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만남’ 논란 장용준, 쇼미더머니까지 지원? “랩 좋아하면 누구나 가능” 공식 입장 전해

‘조건만남’ 논란 장용준, 쇼미더머니까지 지원? “랩 좋아하면 누구나 가능” 공식 입장 전해




과거 사생활 논란으로 ‘고등래퍼’에서 하차했던 장용준이 ‘쇼미더머니6’ 출격 소식을 전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최근 장용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프리마뮤직그룹 소속으로 Mnet ‘쇼미더머니6’에 지원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고등래퍼’ 출연 당시 준수한 실력과 함께 바른정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참가자이다.

그러나 그가 과거 SNS를 통해 이른바 ‘조건만남’을 시도했다는 주장이 불거져 파장을 낳았고, 결국 장용준은 방송 1회 만에 하차를 진행했다.

이처럼 논란에 휩싸인 장용준이 논란이 채 잦아들기도 전에 ‘쇼미더머니6’에 지원한 것이다.



이에 장용준은 “미성년자의 나이에 하지 못할 일들, 해선 안 될 일들을 한 건 너무나 부끄럽고 지울 수 없는 과거”라면서도 “내 음악에 대한 확신과 열정이 확고히 있고 썩히기 싫은 마음이 커서 두렵지만, 대중 앞에 다시 한 번 얼굴을 내비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9일 Mnet ‘쇼미더머니6’ 관계자는 한 매체(TV리포트)에 “장용준이 ‘쇼미더머니6’에 지원한 것과 관련해서 현재로써는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 “‘쇼미더머니6’는 아마추어부터 실력파 래퍼까지 랩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쇼미더머니6’는 지난 6일부터 래퍼 공개 모집에 돌입했으며 오는 4월 16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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