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이 ‘편의점을 털어라’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공개했다.
윤두준은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예능 프로그램 ‘편의점을 털어라’ 기자간담회에서 “동시에 출연중인 tvN ‘집밥 백선생’과 ‘편의점을 털어라’ 스케줄이 동시에 잡히면 어떻게 할 건가?”라는 질문을 받게 됐다.
이에 윤두준은 “‘집밥 백선생’은 정글의 법칙 같다. 백종원 선생님과 김병만 형님의 역할이 중요하다보니 나는 없어도 될 것 같다”며 ‘편의점을 털어라’에 대한 은근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편의점을 털어라’는 누구나 일상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편의점 음식을 조합해 새로운 음식으로 재탄생시키는 대한민국 최초 편의점 레시피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13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tvN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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