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정희가 ‘엄마’가 아닌 ‘인간 서정희’로서 근황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14일 오전 방송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대학 교수로 살아가고 있는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서정희는 “가슴 쪽 종양도 떼어내고 자궁 쪽 종양도 떼어 냈는데 그걸로 인해서 많이 우울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정희는 “그 이후로 건강 식단을 시작했다”면서 “얼마 전에는 쑥국도 먹었다. 제 인생 처음으로 쑥을 사서 국을 끓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정희는 동안이라는 주변의 평가에 대해 “그런 말씀들을 계속 해주시니까 동안 같이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서정희는 교수로서 학교 생활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서정희는 자신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이름과 얼굴을 기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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