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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잔치’ 여자친구 예린의 겸손 섹시댄스로 스튜디오 초토화

대세 걸그룹 ‘여자친구’가 오늘(14일) 밤 9시 50분 TV조선 <아이돌잔치>에서 숨겨진 섹시미를 발산하며 남성팬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사진=TV조선




청순한 소녀이미지의 대명사였던 여자친구는 “올해 모든 멤버들이 성인이 된다. 신곡 ‘핑거팁(Fingertip)’으로 시크하고 파워풀한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그동안 숨겨왔던 매력을 아낌없이 선보인다.

이 날 여자친구는 그룹 멤버간의 서열을 정하는 ‘서열! 다시 서열’ 코너에서 섹시 댄스 대결을 펼치며 섹시 서열 1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섹시와는 거리가 먼 음악에 맞춰 춤을 춰야하는 룰에 따라 유주는 국민 동요인 ‘곰 세 마리’에 맞춰 앙증맞은 섹시댄스를 춘다.

이어 “섹시에 욕심은 없지만 해보겠다”며 겸손한 모습으로 섹시댄스에 출사표를 던진 예린은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에 맞춰 극강의 웨이브와 고혹적인 표정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 이를 본 <아이돌잔치>의 MC 이특은 “섹시란 이런 것이다. 진정한 섹시를 본 것 같다”고 환호해 웃음을 자아낸다.



섹시의 역사를 새롭게 쓴 여자친구의 고혹적인 매력은 오늘(14일) 밤 9시 50분 TV조선 <아이돌잔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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