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난립하고 있는 간판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제5회 경기으뜸옥외광고물 공모전’ 참가작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기존광고물, 창작광고물 등 2개 분야로 기존 광고물은 광고물제작업자, 광고주, 건물주가, 창작광고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조형성과 창의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성, 소재 활용성 등이다. 응모기간은 6월 1~30일까지며, 디자인경기 홈페이지(design.gg.go.kr)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 1점 500만원, 금상 2점 150만원 등 모두 21점의 우수 광고물을 선정해 총 1,300만원 규모의 상장이 수여된다. 으뜸옥외광고물로 선정된 작품은 오는 10월 경기건축 문화제에 전시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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