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오빠생각’이 ‘대세’ 이상민을 영입하고 오는 20일 정규편성되어 첫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늘 13일 MBC는 20일부터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오빠생각’을 방송한다고 전했다.
예능 ‘오빠생각’은 스타의 의뢰를 받아 팬 공략용 ‘영업 영상’을 제작해주는 과정을 담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파일럿에 이어 탁재훈, 유세윤 등이 함께한다.
‘오빠생각’에는 탁재훈과 이상민이 각각 영업1본부와 영업2본부의 본부장을 맡아 경쟁을 펼치는 구도로 진행되며 솔비, 이말년, 이상준, 허경환, 이규한, 강남 등이 나온다.
‘오빠생각’ 제작진은 “탁재훈의 재치와 유세윤의 아이디어가 만난 영업1본부와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의 이상민, 배우 이규한이 이끌어가는 영업2본부의 대결이 흥미롭게 펼쳐진다”고 전했다.
한편, 탁재훈은 이상민에게 “다 된 밥상에 밥숟가락 얹으려는 심보 아니냐”며 거센 반발에 나섰고, 이에 이상민은 “우리가 투입돼서 정규편성이 될 수 있었던 것”이라 주장하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며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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