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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특구 R&BD 본궤도…79억 들여 사업화 지원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가 기술이전 사업화에 총 79억원을 투입한다.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는 15일부터 ‘2017년 기술이전 사업화 사업(R&BD)’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술이전 사업화 사업은 연구개발특구의 대표 사업으로 특구 내외 우수 공공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직접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48억원을 투입해 신규 과제 22건을 지원할 예정이다. 계속 과제에는 31억원을 지원한다.

부산특구는 올해 공공기술 사업화를 통해 매출 110억원, 고용 창출 126명 이상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86억6,900억원의 매출과 149명의 고용 창출을 일으켰다. 이는 전년에 비해 각각 230%와 213% 증가한 수치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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