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2시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맵식스(민혁, 싸인, 썬, 제이빈, 제이준)의 세 번째 싱글 ‘모멘텀(MOMENTUM)’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데뷔 당시부터 걸스데이의 동생그룹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던 맵식스는 이날 현장에서 걸스데이를 언급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민혁은 “걸스데이 선배님들이 예전보다 콘셉트가 잘 어울린다고 말씀해 주시면서 ‘이제는 빛을 보겠구나’라며 칭찬을 많이 해주셨따”고 전했다.
제이빈 역시 “저희가 허약해 보인다며 소고기를 사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싸인은 “선배님들이 바쁘셔서 잘 보지는 못하지만 가끔씩 오셔서 조언을 해주신다”며 “혜리 선배님이 저희가 12시간 넘게 연습하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 더 효율성 있게 연습하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시기도 하셨다”고 덧붙였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모든 걸 다 줄 준비가 되어 있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타이틀곡 ‘I‘m ready’는 펑키한 리듬 위에 어쿠스틱 기타 중심으로 시작되는 경쾌한 곡으로 후렴에 더해지는 강렬한 디스트 기타와 일렉트로닉 댄스브레이크가 색다른 반전을 준다.
한편, 맵식스는 23일 정오 ‘모멘텀(MOMENTUM)’을 발매하며 본격 활동에 나선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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