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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의 바다’ 최성재 드디어 고백? “사랑해요” 박현숙 죽음에 ‘오열’ 오승아

‘그 여자의 바다’ 최성재 드디어 고백? “사랑해요” 박현숙 죽음에 ‘오열’ 오승아




드라마 ‘그 여자의 바다’에서 최성재가 오승아에게 고백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5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그 여자의 바다’(연출 한철경)에서 김선우(최성재 분)가 윤수인(오승아 분)에게 사랑한다며 자신의 마음을 밝혔다.

김선우와 희주(한혜원 분)의 상견례 날이었으며 김선우는 집에 전화를 걸어 지훈으로부터 윤수인이 쓰러졌다는 사실을 안다.

김선우는 윤수인을 데리고 병원으로 달려갔으며 깨어난 윤수인은 자신 때문에 상견례에 늦은 것 아니냐며 걱정했다.

이에 김선우는 “아뇨. 저 안 가요”라고 말했으며 “저 더 이상 비겁하고 싶지 않다”며 “수인씨 사랑해요”라고 고백했다.



한편, ‘그 여자의 바다’ 오승아가 박현숙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오열한다.

이영선은 “조금만 더 일찍 연락하지 이제 전화했냐. 형님이 돌아가셨다”고 박순옥이 죽었다는 소식을 전하자 놀란 강태수는 윤수인에게 “너한테 할 얘기가 있다. 놀라지 말고 들어라. 아주머니께서 돌아가셨다고 한다”고 밝혔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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