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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임영민, 부정행위 의혹에 사과…“불편 드려 죄송하다”





‘프로듀스101 시즌2’ 임영민이 부정행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1등부터 20등까지만 생존하는 3차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이날 임영민은 17위에 올랐고 마이크를 잡고 “부족한 저를 이 자리까지 올 수 있게 해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임영민은 “최근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고 불편을 겪었을 국민 프로듀서님들, 동료 연습생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임영민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영민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그의 가족과 지인을 동원해 본인이 원하는 곡에 투표하게끔 유도하는 등 부정행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사진=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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