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를 보인 12일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해태상 앞에 새로 생긴 서쪽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그동안 경복궁에서 광화문광장이나 정부서울청사로 가려면 광화문교차로 동쪽 횡단보도를 이용해 약 250m를 돌아가야 했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창의문 앞, 종로구청 입구를 비롯한 8곳에 횡단보도를 더 놓을 계획이다./권욱기자uk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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